[보도자료] 행복얼라이언스, 복지사각지대 아동에게 1만개 ‘행복상자’ 전달

등록일 : 2021-01-06

행복얼라이언스, 복지사각지대 아동에게 1만개 ‘행복상자’ 전달

 

- 행복얼라이언스 30개 멤버사 기부로 약 10억 원 규모의 행복상자 제작

- 위생용품, 생활용품, 영양간식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해

 

행복얼라이언스와 30개 멤버사가 함께 만든 ‘행복상자’.

[21-01-06]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행복을 선물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전국 결식우려아동 1만 명의 아동에게 약 10억 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 중이다.

 

행복상자는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영양간식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인 기업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된 선물상자로, 작년 3월에는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해진 대구·경북 지역 아동 1,500명의 아동 그리고 7월에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그룹홈 아동 50여명에게 긴급 지원된 바 있다.

 

이번 행복상자는 30개 멤버사들과 힘을 모아 약 10억 원 규모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핸드워시, 마스크, 동화책, 이불 등 아동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부터 코로나19에 든든히 맞설 수 있도록 건강을 길러주는 건강음료, 간편식과 같은 영양간식과 비타민까지 다양한 제품을 담았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전국에서 행복도시락을 지원받는 아동들에게 행복상자가 안전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배송을 지원하고,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는 충남 당진시, 전북 순창군 그리고 경북 경주시 3개 지자체가 힘을 보탰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더해준 멤버사에 감사 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더하고 지속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자원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금융, 법률, 외국계, 사회적기업 등 다방면에서 전문역량을 확보한 기업들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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