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이들 위한 행복 협력, 행복얼라이언스-안성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등록일 : 2021-05-10

 

아이들 위한 행복 협력, 행복얼라이언스-안성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 7일 경기 안성시와 협약 체결, 안성 지역 내 아동 70명 대상 행복도시락 지원 예정

-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켄달스퀘어자산운용도 동참해 결식제로 위한 민관협력 착수

 

김보라(가운데) 안성시장, 김구영(왼쪽) 켄달스퀘어 대표이사, 행복얼라이언스 조민영 본부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결식아동 문제해결에 힘 쓰겠다고 약속했다 

 

 [2021.05.10]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의 지속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 지역사회가 손을 잡았다.

 

7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경기 안성시 내 결식우려 아동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안성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청 2층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 안성시 김보라 시장, 켄달스퀘어자산운용 김구영 대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제로(Zero)를 위한 지역 단위 얼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결식우려 아동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결식우려 아동을 위산 급식 예산 및 복지 서비스를 일정기간 지원하고, 지원 종료 후에는 지자체가 해당 아동들이 지속적인 급식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제도 편입 및 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의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2020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한국 최대 물류부동산 개발 및 운영 기업 ESR켄달스퀘어의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이 참여해 안성시와 함께 안성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들의 행복한 두 끼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사각지대에 놓여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관 내 결식우려아동 70여 명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은 해당 아동을 위한 6개월 분량의 행복도시락 예산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안성시가 제도 편입 및 급식 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대상 아동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이 지속되도록 문제해결에 주력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 심각해진 결식우려 아동 문제 해소에 실질적인 해결책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의 중심은 아이들이고, 이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일반시민, 정부 등 다양한 주체가 가진 자원을 모아 결식우려 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현재 103개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얼라이언스 홈페이지(https://www.happyallian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