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행복얼라이언스, SK이노베이션㈜·울산항만공사와 울산 결식우려아동 영양 간식 지원

등록일 : 2022-10-12

행복얼라이언스, SK이노베이션㈜·울산항만공사와 울산 결식우려아동 영양 간식 지원

▶ 울산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200명 대상… 3개월간 10,000식 간식꾸러미 지원키로

▶ 우유, 요플레, 계란, 건강 시리얼 등 성장기 아동 필수 영양소 고려하여 구성

▶ 울산항만공사-SK이노베이션, 영양 간식 지원 위한 기부금 총 8천만 원 기탁

 

[사진 제공: 행복얼라이언스]

 

[2022.10.12]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이노베이션㈜,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울산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3개월간 10,000식의 영양 간식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결식우려아동 영양 간식 꾸러미 지원 사업’은 결식우려아동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 간식 꾸러미는 결식우려아동들의 건강한 일상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 우유, 건강 시리얼, 요플레, 계란 등 필수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는 간식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200명으로, 3개월 동안 총 10,000식의 영양 간식 꾸러미를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울산시청에서 ‘결식우려아동 영양 간식꾸러미 전달식’도 진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박정원 SK이노베이션㈜ CLX대외협력실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실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성임 행복도시락 울산점 이사가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지원에서 울산시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발굴을 통한 대상자를 선정 등 관련 행정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는 총 8,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협력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SK이노베이션이 기탁한 기부금 6천 만원에 대한 투명한 관리와 운영을,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울산점은 영양 간식 꾸러미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꾸준히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부금을 마련, 지방정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오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부터 인천, 울산, 서산, 증평 등 사업장 소재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부금 기탁, 식생활 교육 제공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써오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도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가입 이후, 매년 울산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해오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언제나 발벗고 나서주시는 울산항만공사와 SK이노베이션 등 멤버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방정부, 일반시민, 지역사회와의 주도적인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세이프티넷(Safety Net)을 만들어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행복안전망으로 112개 기업, 58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협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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