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수 루나부터 볼빨간사춘기까지…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함께해서행복해’, 따뜻한 콘서트 선보여

등록일 : 2018-10-29

가수 루나부터 볼빨간사춘기까지…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함께해서행복해’, 따뜻한 콘서트 선보

 

- 27일, 부산에서 일상 속 참여 이끄는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함께해서행복해’ 개최

- 평소 기부 활동에 관심 많은 가수 루나, 볼빨간사춘기, 10CM 등 참여하며 분위기 고조

- 보아(BoA), 박정현 등과 11월 10일(토)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도 개최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 - 함께해서행복해' 뮤직 콘서트에 인디가수 10CM가 참여하여 관객을 열광케 했다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50여 곳이 참여한 행복얼라이언스 플리마켓의 모습

  

[사진설명] (상)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함께해서행복해' 뮤직 콘서트에 인디가수 10CM가 참여해 관객을 열광케 했다.

(하)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50여 곳이 참여한 행복얼라이언스 플리마켓의 모습

 

[2018-10-29] 가수 루나부터 볼빨간사춘기, 10CM, 뮤지컬 배우 정선아•한지상까지 평소 기부 및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은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기업과 개인이 함께 만드는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27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한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DAY) – 함께해서행복해’ 무대에 선 것.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 – 함께해서행복해’는 토크&뮤직 콘서트, 50여 개 소셜벤처 및 소상공인 플리마켓을 통해 대중이 쉽고 즐겁게 기부 문화에 참여하도록 기획한 나눔 축제다. 작년부터 시작한 ‘행복얼라이언스 데이’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개최 장소를 부산과 서울로 확대했다. 이번 부산 행사에는 플리마켓 방문자와 자원봉사, 기부 크라우드펀딩 등 행복얼라이언스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받은 콘서트 청중들까지 2천 5백여 명 참가자가 한 자리에 모여 일상 속 나눔과 아동 삶의 질 향상에 열띤 관심을 보였다.

 

뮤직 콘서트에는 평소 기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해, 대중과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신나는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뮤직 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루나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원하기 전에’와 ‘ALL MINE’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기부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던 루나는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나눔 활동에 대해 청중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지난해 행복얼라이언스 행사에도 참여했던 볼빨간사춘기가 긍정 에너지가 돋보이는 ‘여행’을 비롯해 ‘썸 탈거야’, 우주를 줄게’ 등 에너지 가득한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뮤지컬 배우 한지상과 정선아도 각각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위대한 쇼맨>의 ‘NEVER ENOUGH’ 등을 선보이며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인기 인디가수 10CM도 ‘매트리스’, ‘폰서트’ 등을 통해 관객을 열광케 했다.

 

이날 뮤직 콘서트 외에도 토크 콘서트와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대중이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장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나눔도 전염이 된다’는 메시지로 사회적 기업 비타민엔젤스 염창환 의학박사가 청중의 마음을 두드렸으며, 천종호 판사가 ‘아동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아동 행복을 위해서는 전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방송인이자 사회적기업 디엘레멘트 공동창업자 알베르토 몬디도 ‘욕실 속 작은 비누 하나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주제로 일상 속 나눔 이야기를 재치 있는 경험담과 함께 전하며 재미와 감동을 이끌었다.

 

당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콘서트 장 주변에서 열린 플리마켓에는 부산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 청년 소상공인 50여 곳과 행복얼라이언스 소속 멤버사들이 참여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플리마켓 참가 셀러들은 수익금 일부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에 전달했다. 

 

한편,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함께해서행복해’는 11월 10일(토)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도 개최 된다. 뮤직 콘서트에는 2018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 BoA(보아), 솔로 가수 박정현, NCT Dream를 비롯해 뮤지컬배우 정선아•한지상이 서울 무대에도 출연한다. 염창환 박사, 알베르토 몬디를 포함해 도서 출간 수익금을 기부하며 평소 사회 공헌에 관심을 보였던 유현준 건축가도 서울 청중을 만난다. 태국에서 취약계층 아동 건강과 교육을 지원하는 반 덱 재단(Baan Dek Foundation) 창립자인 니콜라 크로스타(Nicola Crosta)도 한국을 찾아 아동 지원 필요성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한 영감 어린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개인이 함께 힘을 합쳐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2016년 11월 출범한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다. 행복나눔재단이 사무국 역할을 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라이온코리아, SM엔터테인먼트 등 4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