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

등록일 : 2019-05-20

식생활 교육으로 건강을 지켜요!

 

봉사자의 양 옆으로 아이들이 원형 책상에 앉아있다. 아이들은 손질된 식재료를 보고 있다. -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

 

 

지난 5월 8일,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조리 활동을 통해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식생활 교육’이 신이문에 위치한 해피라운지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행복얼라이언스 외에도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는데요. 즐겁게 요리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을 지금 소개합니다.

 

 

아동의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행복얼라이언스의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 스스로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변화 프로그램입니다. 기관별로 매주 1회씩 월 4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하며 식자재의 영양 성분을 알아보고, 위생 개념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 파일럿으로 진행한 7주간의 식생활 교육이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서울/인천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해피라운지에서 진행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지방에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피라운지: 아이들이 방과 후 집에 갈 때까지 안전하게 놀고, 먹고, 배우고, 쉬면서 삶의 다양한 경험을 배울 수 있는 돌봄+교육+식사가 결합된 올데이 케어 서비스 공간입니다. 아이들 대상 식사와 식생활 교육 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상 식생활 교육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전한 조리 교육

 

칼을 사용해 식재료를 썰고, 가스불로 조리하는 과정이 있어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요. 만일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리 선생님과 사회변화 프로그램 자원봉사자가 전 과정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루기 어려운 식재료는 미리 잘라 놓거나 조리하기 쉽도록 준비해두고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그때그때 도움을 주며,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접 조리의 전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4장이 붙어있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동그란 테이블 위로 매트가 놓여져있고 식재료가 준비되어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 날의 일정을 보며 식생활교육 교사의 안내를 듣고 있다. 두번째 사진에는 조리도구가 트레이가 담겨져있다. 세번째 사진에는 식생활교육 강사가 식재료를 손에 들고 설명하고 있다. 네번째 사진에서는 아이가 두건과 앞치마를 두르고 손을 씻고 있으며, 그 뒤로 자원봉사자가 아이를 보고 있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진행해요!

 

 

식재료에 들어가는 영양소를 상세하게 배우는 아이들

 

올리고당, 현미유, 마스코바도 원당, 볶은 참깨, 참기름, 간장에 테이블에 올려져있고 그 뒤로 식생활교육 교사가 두 손을 모으고 있다.

오늘의 식재료를 알아보아요!

 

이번에 만들어 본 음식은 바로 궁중떡볶이인데요. 본격적으로 요리를 하기에 앞서 조리 선생님이 궁중떡볶이 만들기에 필요한 식재료를 하나하나 보여주시며, 각 식재료가 가진 영양소와 이번 요리에 해당 식재료가 필요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4장의 사진이 모아져있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아이가 칼로 주황색 피망을 썰고 있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아이가 빨갛고 윤택이 나는 소스를 숫가락으로 혼합하고 있다. 세번째 사진에서는 후라이팬에서 버섯, 양파와 같은 채소를 주변 아이들과 함께 볶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고기, 떡을 함께 넣고 국자로 볶고 있다.

처음 해보는 요리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아이들은 보통 채소가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은 알아도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저는 당근 싫은데, 빼면 안 돼요?”와 같은 질문도 종종하는데요. 식재료에 대해 미리 설명을 해준 덕분에 아이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요리를 하며 식습관을 배우는 아이들

 

아이들이 편식하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낯선 음식에 대한 거부감입니다. 식자재를 배우고 요리하는 과정에서 이런 거부감이 조금씩 줄어들게 되는데요. 실제로 이번 활동 중 재료로 쓰인 당근이나 파프리카, 버섯을 싫어하던 아이들도 요리가 완성된 이후에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편식이 교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 2장이 이어져있다. 왼쪽 사진에서는 궁중떡볶이 앞에 아이들이 식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에서는 아이가 떢을 먹고 있다.

채소도 가리지 않고 잘 먹어요!

 

 

아동의 건강한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남성/여성 자원봉사자가 행복얼라이언스 식생활 교육 뱃지 모양의 판넬을 들고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짓고 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저희도 배웠어요!

 

행복얼라이언스의 식생활 교육은 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이 됩니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변화 프로그램에 동참할 준비가 되셨나요? 행복얼라이언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양적인 식사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좋은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습관을 형성하는 거이 더욱 중요합니다. 즐겁고 유익한 식생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여혜진 매니저" 자막 옆으로 담당자가 미소짓고 있다.